![임성재[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20407400604961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임성재는 4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장(파72·7천414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4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사흘 합계 1언더파 215타의 성적을 낸 임성재는 김주형, 빌리 호셜(미국)과 함께 공동 11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김주형[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204074029074685e8e9410871751248331.jpg&nmt=19)
김주형은 이날 버디 1개와 보기 3개로 2타를 잃어 전날 6위에서 11위로 순위가 밀렸다.
김주형도 이날 유일한 버디를 6번 홀에서 잡았는데 8m 이상 긴 버디 퍼트에 성공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13언더파 203타로 단독 1위를 달리며 2연패 가능성을 키웠다.
세계 정상급 선수 20명이 출전하는 이 대회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개최하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 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다.
현재 세계 2위 셰플러가 우승하면 세계 1위에 오를 수 있다. 현재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 대회에 나오지 않았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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