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잰더 쇼플리[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10711435908865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쇼플리는 7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에서 개막한 PGA 투어 올해 첫 대회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천500만 달러) 2라운드 도중 허리 부상으로 기권했다.
그는 전날 1라운드에서 3언더파 70타를 쳤고, 2라운드는 8번 홀(파3)까지 1타를 잃었다.
9번 홀(파5)에서 스윙에 힘을 실을 수 없다며 기권을 선언한 쇼플리는 이후 정밀 진단을 받을 예정이다.
그는 대회 전부터 허리에 이상을 느껴 개막 전 프로암에도 불참했다.
AP통신은 "쇼플리는 기권했지만 이 대회 최하위 39위에 주는 상금 20만 달러(약 2억5천만원)를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연합뉴스=종합]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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