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 헨더슨(오른쪽)[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121081112045585e8e9410871751248331.jpg&nmt=19)
헨더슨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 컨트리클럽(파72·6천61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가 된 헨더슨은 이틀 연속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번 시즌부터 테일러메이드 클럽과 볼을 사용하기로 한 헨더슨은 시즌 첫 대회에서 13승째를 거둘 기회를 잡았다.
넬리 코다(미국)가 7언더파 137타로 헨더슨에 4타 뒤진 단독 2위다. 찰리 헐(잉글랜드)과 쉬웨이링(대만)이 6언더파 138타, 공동 3위다.
시즌 개막전인 이 대회는 최근 2년간 투어 우승자만 나올 수 있으며 올해 대회에는 29명이 출전했다.
한국 선수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았고,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교포 선수 대니엘 강(미국)은 4언더파 140타로 공동 7위에 올랐다.
유명인사 순위는 매 홀 성적을 점수로 환산한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집계한다.
은퇴한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69점으로 2위다.
유명인사 부문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출전할 수 있으며 피시는 남자 선수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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