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US오픈 테니스 대회를 함께 관람하는 우즈와 에리카 허먼.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71916545506041bf6415b9ec1439208141.jpg&nmt=19)
19일(한국시간) 뉴욕 포스트는 이 같이 보도하며 우즈의 여자친구 에리카 허먼이 지난 달 소송을 취하한 것으로 최근 입수한 법원 문서에서 드러났다고 전했다.
허먼은 지난 3월 우즈와 함께 살던 미국 플로리다주 저택에서 부당하게 쫓겨났다며 3천만 달러를 물어내라고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다음 달 이 소송 심리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소송 취하로 우즈는 법정 싸움 하나를 피하게 됐다고 뉴욕 포스트는 설명했다.
이에 앞서 우즈가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허먼이 낸 소송은 플로리다주 법원이 기각했다.
우즈 소유의 식당 직원이던 허먼은 2017년 하반기부터 우즈와 사귀었지만 작년 하반기에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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