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후원협약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양충연 사무총장과 우미희망재단 이춘석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우미희망재단은 기초종목 캠프 운영, 우수선수 장학금 전달, 최우수 선수 지도자 및 훈련비 지원 등에 총 1억5천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에 대한장애인체육회 양충연 사무총장은 “우미희망재단의 꿈나무 선수 육성을 위한 후원협약을 통해 재능 있는 어린 선수들이 더 많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가지고 후원해주신 우미희망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우미희망재단은 우미건설이 2006년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민관협력사업으로 국가보훈부와 함께 전몰·순직군경의 미성년자녀 지원을 위한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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