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본 해리슨이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런던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바를 넘고 있다. [런던 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72409465704494bf6415b9ec1439208141.jpg&nmt=19)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 런던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해리슨은 2m35를 넘어, 2m33의 무타즈 에사 바르심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해리슨은 올해 출전한 세 차례 다이아몬드리그(도하, 로마·피렌체, 런던) 경기에서 모두 우승했다.
바는 2m35로 높아졌고, 해리슨은 2차 시기에서 성공했다.
2m35를 1, 2차 시기에서 실패한 바르심은 2m37로 바를 높였지만, 바를 건드려 2위에 머물렀다.
우상혁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해리슨은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을 2m33에서 2m35로 높여, 바르심(2m36)에 이어 기록 순위 2위에 자리했다.
일주일마다 갱신되는 세계육상연맹 랭킹 포인트에서 1위를 달리던 우상혁은 18일 기준으로 랭킹 포인트가 업데이트되면서 3위로 내려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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