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 로고 [전라북도체육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90713283006324bf6415b9ec1439208141.jpg&nmt=19)
7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전북 소속 39명의 선수 및 임원이 14개 종목에 출전한다.
육상에서는 지난 2월 아시아 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세단뛰기 동메달을 목에 건 유규민을 비롯해 김태희, 신유진이 출전한다.
축구에서는 전북 현대 소속의 백승호·김정훈·박진섭·송민규가 대표팀에 합류했고 수영 경영에 문승우, 한다경, 김혜진이 나서며 수구의 이은희, 김서원, 박예은, 문다윤, 장환희도 출전한다.
소프트테니스의 윤형욱과 김병국, 레슬링의 신병철과 이한빛도 메달을 노린다.
이 밖에 조정, 요트, 세팍타크로, 철인 3종, 사이클에서도 전북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정강선 도체육회 회장은 "한국 체육의 저력을 보여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전북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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