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전에서 무릎 부상 직후 고통을 호소하는 네이마르. [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2271205270679791b55a0d569816221754.jpg&nmt=19)
네이마르가 부상에도 불구하고 유람선을 타고 여행객들과 파티를 즐기고 있다고 마르카가 26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유람선은 이날 오후 6시에 산토스에서 출발했다. 여행객들은 네이마르와 함께 3일 동안 여행한다.
이번 여행에는 네이마르와 그의 가족 및 친구들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와 승객들은 세 가지 종류의 파티를 즐기는 한편, 유명 브라질 예술가들이 펼치는 다양한 활동과 콘서트도 관람할 수 있다. 카지노도 빼놓을 수 없다.
승객들이 네이마르와 72시간 동안 어울리기 위해 1천(142만원)~6천 유로(857만원)를 지불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10월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남미지역 예선 원정 4차전에 선발 출전, 0-1로 뒤진 전반 추가시간 부상으로 히샬리송과 교체됐다.
진단 결과 전방 십자인대와 무릎 반월반이 파열됐다.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내년 중반은 돼야 그라운드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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