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미니앨범 ‘NEW CHAPTER : LUCEAT’(뉴 챕터 : 루케앗)으로 새로운 챕터를 연 BAE173은 각양각색 스타일링을 선사, 무대 보는 재미를 더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멤버들은 절제된 섹시미가 돋보이는 퍼포먼스에 맞춰 의상을 스타일링, 강렬하고도 섹시한 느낌을 불어넣었다. 댄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깔끔한 올 블랙 의상부터 시크미를 강조한 블랙 앤 화이트 착장, 그리고 성숙한 아우라를 뽐내는 시스루 의상까지, BAE173은 뚜렷한 개성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보여줬다.
여기에 BAE173은 컬러풀 색감의 재킷을 활용해 스트리트 무드까지 선사, ‘패완얼’(패션의 완성은 얼굴)의 정석을 선보였다. 또 넥타이, 초커, 귀걸이 등 액세서리로 세심한 디테일까지 연출하는가 하면, 흑발, 핑크, 금발 등 멤버별 맞춤 염색으로 다채로운 매력까지 자랑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은근한 섹시미가 공존하는 무대 의상으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은 BAE173은 노래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변화를 시도했다고 밝힌 만큼, ‘Fifty-Fifty’(피프티 피프티)를 통해 실력과 콘셉트 두 가지 모두 잡았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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