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나가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무실점(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완벽투를 뽐냈다. 평균자책점을 0.96에서 0.84로 낮췄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빅리그 데뷔 후 9경기에 등판한 선발 투수의 평균자책점 0.84은 1913년 이후 최고 기록이다.
이로써 다르빗슈는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 시절의 93승을 더해 미일 통산 200승 기록을 세웠다. 2005년 노모 히데키(201승)와 2016년 구로다 히로키(203승)에 이어 세 번째다.
다르빗슈는 또 4경기 연속 무실점 투구를 이어가며 시즌 평균자책점도 2.08로 낮췄다.
다르빗슈는 이날 3회까지 매회 주자를 내보냈으나 4회부터 안정을 찾았다. 팀이 1회에 3점, 4회에 4점을 추가해 7-0으로 앞서자 4회부터 7회까지 4이닝 연속 3자 범퇴로 막았다.
야마모토는 서울시르즈 첫 등판에서 부진한 후 미국 본토에서는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오타니는 20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연장 10회 말 끝내기 안타 포함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회 말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한 오타니는 3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 공으로 물러났다.
8회 말 내야안타로 출루한 오타니는 2-2로 맞선 연장 10회 말 2사 2루에서 알렉시스 디아스를 상대로 1루수와 2루수 사이를 절묘하게 빠져나가는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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