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 매체 '아라운드 더 포그혼'은 27일(한국시간) "SF 자이언츠는 기술적으로는 여전히 플레이오프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그들의 평범한 플레이는 기회에 대한 큰 자신감을 불러일으키지 않는다"며 "오프시즌을 앞두고 자이언츠는 유격수 김하성을 영입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있을 수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다소 이상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는 2023년 수치보다 약간 낮은 .233/.330/.370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또한 부상이 심각해 보이지는 않지만 어깨 부상으로 생애 처음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번 오프시즌 FA 시장에서 상당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파드리스와의 계약에는 다음 시즌 상호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그가 70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을 수락하거나 200만 달러의 클럽 바이아웃을 받고 거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김하성이 FA를 테스트한다면 연간 700만 달러 이상을 확실히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바이아웃은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나리오처럼 보인다"고 했다.
계속해서 "게다가 김하성은 이정후와 KBO 시절 같은 팀 동료였던 만큼 절친한 사이다. 어깨 부상으로 인해 첫 시즌이 아웃된 이후 두 사람의 재결합은 이정후가 MLB에 적응하는 데 잠재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 이정후와 김하성이 다음 시즌 라인업의 선두에 서고 그들이 빠른 스피로 주루를 한다고 상상해 보라"고도 했다.
메체는 "또한, 자이언츠 감독 밥 멜빈이 샌디에이고에서 김하성을 지도했고, 그를 칭찬했다는 것을 기억하라. 이정후와 멜빈과의 재회는 자이언츠가 김하성을 쫓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자이언츠가 FA 시장에서 최고의 파워 배트를 계약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이언츠는 스피드가 좋고 유격수 수비가 매우 좋은 김하성을 영입할 준비를 해야 한다"라고 고 강조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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