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 여자농구 대표팀.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6051811330172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대한민국농구협회는 5일 2025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 출전을 위한 최종 12명 선수단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청주 KB의 골 밑 수비를 책임진 송윤하와 리그 후반기 우리은행의 비밀병기 역할을 해낸 이민지가 나란히 대표팀에 합류했다.
고교 선수로는 임연서, 이가현(이상 수피아여고)과 작년 U-18 여자 아시아컵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한 이원정(온양여고)이 선발됐다.
강병수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농구 대표팀은 오는 10일 소집된 후 팀워크를 다진 뒤, 다음 달 12일부터 20일까지 체코에서 개최되는 2025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에 참가한다.
한국은 A조 조별리그에서 미국, 이스라엘, 헝가리와 순차적으로 대결한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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