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와의 평가전에 출전했던 남자 농구 대표팀.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211731570542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농구협회는 이날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통해 아시아컵 출전 선수들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8월 5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펼쳐질 아시아컵을 대비해 안준호 감독은 이달 중 4차례의 평가경기를 실시하며 선수들의 컨디션과 실력을 검증했다.
김종규, 박지훈(이상 정관장), 이승현(현대모비스), 정성우(한국가스공사), 이우석(국군체육부대), 하윤기, 문정현(이상 kt) 등도 아시아컵 무대를 밟는다.
한 달여간 계속된 강화 훈련과 평가전에 참여했던 15명 가운데 안영준(SK), 한희원(kt), 이원석(삼성) 등 3명은 최종 단계에서 탈락했다.
아시아컵 대표팀은 22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재소집돼 막바지 훈련에 돌입하며, 8월 1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로 출국할 예정이다.
조별리그 A조에 편성된 대한민국은 8월 6일 호주를 시작으로 8일 카타르, 11일 레바논과 연속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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