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신인선수 드래프트.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061302320042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드래프트에는 고교 졸업예정자 26명, 대학 졸업예정자 10명, 실업팀 1명, 해외활동 1명, 외국국적동포 2명이 참가한다. 이는 2008 신입선수 선발회의 34명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 수치다.
고교부문에서는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에서 한국을 세계 9위로 이끈 이가현(수피아여고), 최예원(삼천포여고), 홍수현(상주여고) 등 국가대표들이 대거 포함됐다.
재일동포 선수들도 프로진출에 나선다. 사천시청 소속 재일교포 4세 고리미와 일본 도쿄의료보건대 재학 중인 재일교포 3세 양애리가 참가한다. 외국국적동포로는 최재스민(칼튼 칼리지), 원이애나(시에나 하이츠 대학교)가 지원했다.
![2025-2026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061309540021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2그룹 4개팀은 청주 KB 50%, 용인 삼성생명 35%, 아산 우리은행 10%, BNK 5%의 차등확률로 3-6순위를 선발한다.
드래프트는 20일 오전 10시 추첨식, 오후 3시 본 행사가 진행되며 여농티비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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