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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BL '코치 챌린지' 도입, 2025-26시즌부터 팀당 3회...비디오 판독 통합

2025-08-28 17:25:00

우승 기뻐하는 LG세이커스 / 사진=연합뉴스
우승 기뻐하는 LG세이커스 / 사진=연합뉴스
프로농구 KBL이 2025-2026시즌부터 비디오 판독과 파울 챌린지를 통합한 '코치 챌린지' 제도를 도입한다고 28일 발표했다.

KBL은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제31기 임시총회에서 "기존 비디오 판독(2회)과 파울 챌린지(1회)를 코치 챌린지로 통합해 팀당 구분 없이 3회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새 제도로 파울 판정을 포함한 모든 심판 판정에 대해 구분 없이 팀당 3회까지 비디오 판독을 요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불필요한 접촉으로 속공을 저지하는 행위에 U파울을 부과하고, 하프타임을 기존 12분에서 15분으로 연장했다.

KBL은 또 혼선을 줄이기 위해 '정규경기 1위'를 '정규시즌 우승'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올스타전은 내년 1월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철거 예정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마지막 올스타전으로, 2015-2016시즌 이후 10년 만이다.

KBL은 FA 제도, 선수 제도, 유소년 육성 등 전반적 개선을 위한 발전 태스크포스 운영도 결정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현대모비스 박기태 단장의 이사 선임도 승인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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