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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자컵 10주년 맞아 '국내 팀 설욕전'...일본 3연패 막을까

2025-08-29 13:29:20

2025 박신자컵. 사진[연합뉴스]
2025 박신자컵. 사진[연합뉴스]
창설 10주년을 맞는 박신자컵 여자농구 대회에서 국내 팀들이 일본의 3연패 저지에 나선다.

3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개막하는 제10회 대회는 한국 여자농구 전설 박신자(83) 여사의 이름을 딴 국제 대회다. 박 여사는 1967년 세계선수권 준우승과 MVP를 동시에 차지했으며, 2021년 아시아 최초로 FIB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올해는 WKBL 6개 팀과 함께 일본 후지쓰 레드웨이브(지난 대회 우승), 덴소 아이리스가 참가한다. 최초로 유럽 팀도 합류했다. 스페인 사라고사와 헝가리 DVTK가 도전장을 냈다.
A조에는 부산 BNK, 후지쓰, 삼성생명, 사라고사, 우리은행이, B조에는 KB, DVTK, 신한은행, 덴소, 하나은행이 편성됐다.

부산 BNK, 2024-2025시즌 WKBL 우승. 사진[연합뉴스]
부산 BNK, 2024-2025시즌 WKBL 우승. 사진[연합뉴스]


지난 2년간 일본 팀이 우승컵을 독식했다. 2023년 도요타, 2024년 후지쓰가 정상에 올랐다.

WKBL 챔피언 BNK는 안혜지, 박혜진, 김소니아, 이소희 등 주력과 새 영입 스나가와 나츠키를 앞세워 사상 첫 박신자컵 우승을 노린다. 지난해 후지쓰에 준결승에서 져 결승 진출이 좌절됐던 아쉬움을 털어낼 기회다.

다만 주요 선수들의 부상이 변수다. '여자농구 간판' 박지수(KB)는 아시아컵 어깨 부상으로 불참한다. 삼성생명 에이스 키아나 스미스(발목 부상), 우리은행 강계리(안와골절)도 빠진다.
대회는 팀당 4경기 조별 예선을 거쳐 9월 6일 4강, 7일 결승전으로 이어진다. 우승 상금은 1,500만원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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