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산데르 비요르크의 드라이버 스윙. 사진[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071146270328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비요르크는 7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프로골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1990년생인 그는 프로골퍼로는 한창인 35세 나이에 현역에서 물러난다.
부상이나 경기력 하락이 아닌 개인적 선택이었다. 그는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는 마음이 크다"고 은퇴 이유를 밝혔다.
그는 "기쁨과 자부심, 감사의 마음으로 떠난다"며 "언제나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멋진 만남과 추억, 우정을 경험할 수 있어 행운이었다"며 가족, 팬, 스폰서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은퇴 후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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