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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개막 초반 MVP 후보들의 맹활약...길저스알렉산더·웸반야마 소속팀 4연승 질주

2025-10-28 17:23:36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사진[AP=연합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 사진[AP=연합뉴스]
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와 샌안토니오가 NBA 개막 4연승으로 순조롭게 시즌을 출발했다.

28일(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는 댈러스 원정에서 길저스알렉산더(23점 8어시스트)의 활약으로 매버릭스를 101-94로 꺾었다. 3쿼터 87-69로 앞섰던 오클라호마시티는 마지막 쿼터 댈러스의 거센 추격으로 95-94까지 쫓겼으나, 하르텐슈타인의 레이업과 길저스알렉산더·홈그렌의 자유투로 승리를 지켜냈다. 홈그렌(18점 11리바운드 4블록)과 미첼(17점 7리바운드)도 승리에 기여했다.

빅토르 웸반야마. 사진[AP=연합뉴스]
빅토르 웸반야마. 사진[AP=연합뉴스]

올 시즌 MVP 경쟁자로 손꼽히는 웸반야마(24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도 샌안토니오의 토론토 121-103 완승을 주도했다. 1쿼터에만 41점을 올린 샌안토니오는 한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팀에서는 웸반야마와 캐슬(22점)을 포함해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신인 하퍼도 11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니콜라 요키치. 사진[AP=연합뉴스]
니콜라 요키치. 사진[AP=연합뉴스]


MVP 1순위로 꼽히는 덴버의 요키치는 개막 3연속 트리플더블(25점 19리바운드 10어시스트)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미네소타 127-114 제압에 앞장섰다. 머리도 3점슛 5개 포함 43점을 폭발했다.

필라델피아는 맥시(43점)와 신인 에지컴(26점)의 맹활약으로 올랜도를 136-124로 누르고 3연승을 달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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