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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더비 백승호 결승골-양민혁 침묵' 버밍엄, 포츠머스에 4-0 대승

2025-11-02 15:00:00

포츠머스전에서 선제 결승 골을 넣고 포효하는 버밍엄 백승호(오른쪽). 사진. 사진[연합뉴스]
포츠머스전에서 선제 결승 골을 넣고 포효하는 버밍엄 백승호(오른쪽). 사진. 사진[연합뉴스]
미드필더 백승호(버밍엄 시티)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코리안 더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대승을 견인했다. 버밍엄은 2일(한국시간) 세인트앤드루스 경기장에서 열린 포츠머스와의 13라운드 홈경기에서 4-0으로 완승했다.

백승호는 선발 출전해 전반 9분 코크레인의 코너킥을 헤딩 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월 옥스퍼드전 이후 두 달 만의 득점포다. 버밍엄은 후반 이와타, 클라러, 앤더슨의 추가골로 대승을 완성했다.

반면 포츠머스 양민혁은 0-1로 끌려가던 후반 8분 교체됐다. 이날 승리로 버밍엄은 승점 18로 11위, 포츠머스는 승점 13으로 20위가 됐다.
한편, 배준호가 풀타임 활약한 스토크시티는 브리스틀 시티를 5-1로 대파해 3위(승점 24)에 올랐고, 엄지성의 스완지시티는 찰턴과 1-1로 비겼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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