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MLS 사무국은 샌디에이고FC의 안데르스 드레이어(27·덴마크)를 올해의 신인선수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드레이어는 미디어·선수·구단으로부터 모두 압도적 지지를 받아 총 74.11% 득표율로 수상했다. 손흥민은 총 6.30%의 득표율로 2위에 올랐고, 필리프 싱케르나겔이 6.21%로 3위를 차지했다.
드레이어는 34경기 19골 19도움으로 팀의 64득점 중 38골(59.4%)에 기여했다. 신생팀 샌디에이고를 서부 콘퍼런스 1위로 이끌었다.
손흥민은 8월 24일 FC댈러스전 직접 프리킥 데뷔골로 MLS 올해의 골상도 수상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