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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결승골' 백승호, 버밍엄 시티의 4-0 완승...대표팀 합류 앞 맹활약

2025-11-05 14:05:00

밀월전에서 또 선제 결승골을 터트린 버밍엄 백승호. / 사진=연합뉴스
밀월전에서 또 선제 결승골을 터트린 버밍엄 백승호. / 사진=연합뉴스
백승호(버밍엄 시티)가 2경기 연속 결승골로 맹활약했다.

5일 밀월과의 챔피언십 14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28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로버츠의 크로스를 받은 백승호는 왼발로 낮게 깔아 차 골문 우측 구석을 정확히 겨냥했다.

시즌 3호골이자 2경기 연속 골이다. 지난 2일 포츠머스전(4-0)에서도 선제골을 기록했다.
버밍엄은 백승호의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한 뒤 추가 골 3개를 더 터트렸다. 2경기 연속 4-0 완승으로 승점 21을 쌓아 리그 9위(6승 3무 5패)에 올라섰다.

백승호는 9일 미들즈브러 원정 후 국가대표팀에 합류한다.

14일 대전에서 볼리비아, 18일 서울에서 가나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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