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강백호 잔류에 심혈을 기울였지만 한화의 4년 100억원에 빼앗겼다. 박찬호 영입도 두산의 4년 80억원에 밀렸고, 박해민도 LG의 4년 65억원 제시에 남았다. KT가 박해민에게 LG보다 높은 금액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적 실패했다.
KT의 남은 돈은 100억원을 훨씬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총력을 기울일 대상으로 김현수가 거론된다.
그 밖에 빼어난 수비력의 최원준, 보상선수 없는 손아섭도 KT가 고려할 만하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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