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윤석원.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251508200929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키움은 25일 "다음 달 15일 상무 입대 예정이었으나 부상 회복을 우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석원은 정규시즌 종반 왼쪽 팔꿈치 통증으로 검진 결과 골편·골극이 발견돼 4주 휴식 처방을 받았다. 호전세를 보여 마무리 캠프에 참가했지만 훈련 도중 통증이 재발했다.
구단 측은 "선수 생활 지속을 위해 부상 회복이 우선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윤석원은 "만족스러운 시즌이었기에 상무에서도 현재 감각을 이어가고 싶었는데 아쉽다"며 "지금은 팔꿈치 회복이 최우선이다. 치료와 재활에 집중해 건강하게 복귀하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 37경기 등판해 1승 1패·8홀드·평균자책점 5.54를 기록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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