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송승기(23)는 첫 선발 풀타임 시즌에서 11승 6패, 평균자책점 3.50을 기록했다. 안현민과 함께 신인상 유력 후보로 평가받았으나 안현민의 임팩트가 더 강했다.
시즌 개막 전 LG는 5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쳤다. 송승기가 스프링캠프에서 승리를 거두고 정규시즌을 출발했다. 로테이션 이탈 없이 마무리한 것이 가장 큰 성과였다.
한국시리즈에서는 불펜으로 이동해 2경기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데뷔 첫 시즌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신인상은 놓쳤지만 의미 있는 시즌을 보낸 송승기는 이에 만족하지 않는다.
"올해는 체력 관리가 부족했고 후반기 성적이 떨어졌다"며 "변화구 커맨드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더 나은 2026시즌을 향한 송승기의 도전이 주목된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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