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국내야구

사이영상 2위 크로셰를 '농락'한 투수가 KBO행? MLBTR "좌완 루카스가 KBO 또는 NPB 팀과 계약할 예정"

2025-11-26 07:33:51

이스턴 루카스
이스턴 루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6일(한국시간) 좌완 투수 이스턴 루카스(29)를 '무조건 방출 웨이버(unconditional release waivers)'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스포츠넷의 벤 니콜슨-스미스는 루커스가 웨이버를 통과하면 해외 팀과 계약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MLBTR은 "아마도 일본 프로야구(NPB) 또는 한국 프로야구(KBO)로 추정된다"고 부연했다.

루카스는 이번 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6경기(5선발)에 등판했다. 그는 4월 두 번의 선발 등판에서 총 10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팬들 사이에서 일종의 컬트적 인기 선수가 됐다고 MLBTR은 전했다 . 특히 펜웨이 파크에서 사이영상 투표 2위 개릿 크로셰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한 경기는 큰 화제가 됐다.
그러나 좋은 흐름은 오래가지 못했다. 루카스는 다음 선발 등판에서 8실점을 허용했고, 이후 14이닝 동안 총 18실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42⅔이닝을 던졌고, 평균자책점은 8.02에 달한다. 삼진율은 19.6%로 평균 이하였고, 볼넷 비율은 12.3%로 매우 높았다.

반면 트리플A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그는 세 시즌 동안 트리플A에서 162⅔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3.60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상대 타자의 24.4%를 삼진으로 잡아냈으며, 볼넷 비율은 10%로 여전히 높은 편이지만 메이저리그보다는 나아졌다.

루카스는 시속 93~95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주로 구사하며, 체인지업·슬라이더·가끔 사용하는 커터까지 총 4개의 구종을 보유하고 있다.

루카스의 행선지가 어딜지 주목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