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KBO 시상식에서 롯데는 레이예스 단 1명만 수상했다. 레이예스는 올 시즌 187안타로 안타상을 차지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레이예스는 "팀원들과 팬분들의 응원 덕분"이라고 밝혔다.
레이예스와 한동희는 롯데의 내년 핵심 전력이다. 롯데는 레이예스 재계약을 제시했고 12월 9일 제대할 한동희는 대만 윈터리그에서 감각을 유지 중이다.
포지션만 적절히 배치된다면 한동희와 나승엽이 함께 리그에서 활약할 수 있으며, 윤동희·고승민 등 차세대 선수들의 성장도 촉진할 수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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