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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떠난 KIA의 보상은 19세 신인 홍민규, 선발 자원으로 성장할 것

2025-11-26 19:31:00

홍민규 / 사진=연합뉴스
홍민규 / 사진=연합뉴스
KIA가 박찬호의 보상 선수로 신인 투수 홍민규를 지명했다.

19세 우완은 올해 3라운드 26번째 픽으로 두산에 입단했으며 첫 시즌부터 1군 무대에 올랐다.

홍민규는 20경기 출장으로 2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59를 기록했다. 9월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서는 3경기 2승, 평균자책점 0으로 활약했다.
KIA는 홍민규를 "신인이지만 제구력이 우수하고 선발 자원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속구의 무브먼트가 리그 수준을 넘고 오프스피드의 완성도도 높아 향후 투수진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등급 FA 박찬호는 두산과 4년 80억원에 계약했다. KIA는 홍민규를 받으면서 보상금 9억원(박찬호 전년 연봉의 200%)을 추가로 획득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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