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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73경기 등판 이영하, 두산 잔류 확정...4년 최대 52억원원 재계약
2025-11-27 1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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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이영하. 사진[연합뉴스]
두산 베어스가 27일 FA 투수 이영하의 잔류를 확정했다. 계약 조건은 4년간 최대 52억원으로, 계약금 23억원과 연봉 총액 23억원, 인센티브 6억원으로 구성됐다.
2016년 1차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한 이영하는 통산 355경기에 등판해 60승 46패, 9세이브, 27홀드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73경기에서 4승 4패, 14홀드, 평균자책점 4.05를 달성했다.
구단 측은 연평균 60이닝 이상 소화 가능한 내구성과 젊은 투수진의 리더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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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펀치 이탈 위기' 한화, 트리플A서 고우석과 한솥밥 먹은 좌완 영입? MLB, 대만, 멕시코리그서 활약
한화 이글스가 바빠졌다. 외국인 '원투펀치'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 모두 이탈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폰세는 사실상 메이저리그 복귀가 확정적이고, 와이스는 잔류할 수도, 떠날 수도 있는 모양이다. 현재 한화가 관심을 갖고 있는 투수 중 한 명은 닉 마르게비시우스(29)인 것으로 보인다. 키 196cm의 장신인 그는 메이저리그 경력도 갖고 있는 좌완 투수다. 또 대만프로야구(CPBL)에서도 활약했다.마르게비시우스는 2017년 메이저리그 드래프트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의해 7라운드 전체 198순위로 지명됐다. 그해 루키리그와 하위 싱글A에서 뛰었고, 48이닝 동안 4승 1패, 평균자책점 1.31, 삼진 62개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8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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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부문 석권' 티띠꾼의 역대급 LPGA 시즌...평균 68.681타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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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골프 6승으로 2배 증가했지만 메이저는 부재...LPGA 2025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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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상했다' 한화 이적 첫 해, 한화 심우준의 복잡한 감정
심우준의 한화 첫 해는 명암이 뚜렷했다. 시즌 개막과 가을 무대에서는 극적 활약을 펼쳤으나 중간에는 벤치를 지키며 심리적 갈등을 겪었다. 지난해 11월 심우준은 KT를 떠나 한화로 입단했다. 4년 최대 50억원(보장 42억, 옵션 8억)의 계약으로 새 출발을 맞이했다. 정규시즌 94경기에 출장한 기록은 타율 0.231, 57안타 2홈런 22타점이었다. 타격은 미흡했지만 유격수 수비의 견고함과 빠른 발로 중원을 지켰다. 시즌 초반 가장 인상 깊은 순간은 3월 22일이었다. 전 소속팀 KT와의 경기 2-2 상황 7회초 2사 2루에서 적중타를 때려 첫 승리를 안겼다. 포스트시즌이 더욱 극적이었다. LG에 밀려 0승 2패로 귀환한 한화는 3차전을 앞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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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보상 선수 선택기' KT의 기대감...두꺼운 2군 뎁스에서 찾는 1군 주전
강백호가 한화로 떠나면서 KT 위즈가 받을 보상 선수 명단이 전달됐다. 강백호는 한화와 4년 최대 100억원 계약을 체결했고 FA A등급으로 KT가 받을 보상은 두 가지 선택지다. 첫째는 한화 보호 선수 20인 밖의 선수 1명과 보상금 14억원의 조합이다. 둘째는 선수 없이 보상금 21억원만 받는 것이다. KT는 선수 1명 조합이 더 이득이라 판단했고 보상 선수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화의 2군 뎁스가 주목받는 이유는 선수층이 매우 두텁기 때문이다. 지난 2차 드래프트에서 4명의 선수가 타팀에 지명될 정도로 자원이 풍부하다. 보호 명단 20명 제한으로 인해 1군급 선수도 밖으로 나갈 수밖에 없다.KT 관계자는 "좋은 선수들이 충분히 풀렸다.
'모두에 관심 있다' 삼성의 욕심, 강민호·최형우 사냥 시작...김재환까지?
삼성라이온즈가 FA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외국인 영입, 드래프트, 포수 거래에 이어 자유계약 무대까지 확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종열 단장은 "외국인 투수, 아시아 쿼터 투수, 국내외 FA 모두에 관심 있다"고 언급했다. 강민호와 최형우가 구체적 대상으로 떠올랐다. 단장은 아리엘 후라도·르윈 디아즈 재계약을 이미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추가 외국인 투수 영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헤르손 가라비토는 현재 협상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강민호는 4번째 FA를 맞는다. 40대 초반 나이가 변수지만 현역 포수 중 최고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최형우는 42세 나이에도 지난 시즌 타율 3할대, 24홈런을 기록했다. 삼성 출신으로서 귀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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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벤치에서 투입된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토트넘을 격파하고 순위를 올렸다. PSG는 27일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UCL 리그 페이즈 5차전 홈경기에서 토트넘과의 경기를 5-3으로 승리했다. 이달 5일 바이에른 뮌헨에 1-2로 졌던 PSG는 이번 경기로 침체를 벗었고 승점 12(골 득실 +11)를 기록해 2위로 올랐다. 리그 최상위는 아스널이 차지했다. 아스널은 바이에른 뮌헨을 3-1로 제압하며 5연승을 달성했고 승점 15를 모았다. 이강인은 후반 11분 벤치에서 투입되어 약 30분을 활동했다. 리그1에서 최근 2경기 연속으로 1골 1도움을 수립했던 그는 이날 직접 득점하지는 못했으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16] 북한 축구에서 ‘돌파’를 왜 ‘따돌리가’라고 말할까
‘페네트레이션(Penetration)’은 스포츠에서 수비 진영을 뚫고 안쪽 공간으로 파고드는 모든 움직임을 뜻한다. 단순히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고 유리한 지역에 진입하는 것이 핵심이다. 축구와 농구 등에서는 빠르게 드리블을 통해 들어가는 방법이다. 원래 이 말은 침투, 돌파라는 의미인 라틴어 ‘Penetratio’를 거쳐 영어로 넘어온 용어이다. 16세기 침투라는 의미와 함께 통찰력, 판단력이라는 뜻으로도 쓰이게 됐다. 군사용어로 적의 방어진지를 뚫고 들어가 적을 격파해 목표를 탈취하는 공격기동의 한 형태로 쓰이는 말이기도 하다. (본 코너 534회 ‘페네트레이션(Penetration)은 배구에서 어떤 의미일까’
K리그 최종전 대비 로테이션→득점 실패...울산, ACLE 5차전서 부리람과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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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vs 성남, K리그2 준PO 격돌...창단 첫 1부 vs 4년 만의 복귀
K리그1 승격을 향한 첫 관문이 열린다. 27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FC(4위)와 성남FC(5위)가 K리그2 준플레이오프를 치른다.90분 무승부 시 연장 없이 상위팀 진출 규정으로 홈 팀 이랜드가 유리하다. 승자는 3위 부천과 PO를 거쳐 K리그1 10위 팀과 승강전에 나선다.2015년 2부 무대에 합류한 이랜드는 아직 1부 경험이 없다. 지난 시즌 준PO와 PO를 통과했으나 승강전에서 전북에 합계 2-4로 패했다. 올해 30라운드부터 10경기 연속 무패(6승 4무)로 4위를 확보했다.김도균 감독은 "작년 경험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선수들의 의지와 헌신이 상승세의 원동력"이라고 했다. 성남 경계 대상으로는 "득점 2위 후이즈(17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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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KB 버저비터 승리에 '오심' 항의...WKBL에 징계 요청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26일 청주 KB전 종료 직전 나온 결승골을 오심으로 규정하고 WKBL에 공식 항의했다.신한은행 구단 관계자는 27일 "강이슬의 마지막 득점 인정이 오심"이라며 "심판설명회 개최, 심판·기록원 징계, 공식 사과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요청했다"고 밝혔다.해당 경기에서 신한은행은 종료 0.7초 전 신이슬의 득점으로 61-60 리드를 잡았으나, 강이슬의 2점 슛으로 KB가 62-61 재역전승을 거뒀다. 비디오 판독 결과 득점이 인정됐다.신한은행 측은 강이슬이 패스를 받아 슛하기까지 1초 이상 걸린 것으로 보이며, WKBL 경기 사진상 슛 시점에 게임 클록이 0.2초 남아 있어 시간 계측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WKBL은 "선
한국 남자하키, 술탄컵 3연패로 나락...캐나다전이 마지막 기회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술탄 아즐란샤컵 조별리그에서 3연패에 빠졌다. 26일 이포에서 벨기에에 2-6으로 졌다. 6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김현홍이 2골을 넣으며 분전했으나 세계 3위 벨기에를 이기지 못했다. 한국 랭킹은 15위다.27일 캐나다와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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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가 '대들보' 박지수 없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2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KB는 신한은행을 62-61로 꺾고 개막 3연승으로 선두를 유지했다.박지수는 고열과 감기 증상으로 원정에 동행하지 못했다.전반을 30-30으로 마친 뒤 신한은행이 신이슬·신지현·최이샘의 8연속 득점으로 3쿼터 주도권을 가져갔다. 45-50으로 뒤진 KB는 4쿼터 45-53에서 11점 연속 득점으로 56-53 역전에 성공했다.그러나 60-56 리드 상황에서 홍유순 3점슛, 종료 0.7초 전 신이슬 골밑슛을 허용해 60-61로 다시 뒤집혔다.작전 시간 2개를 연속 사용한 KB는 마지막 공격에서 허예은 패스를 받은 강이슬이 종료 버저와 함께 2점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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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헝가리오픈에서 메달 11개를 획득했다. 19~22일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국제공기총사격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은 26일 귀국을 완료했다고 대한사격연맹이 발표했다. 대표팀은 1위 메달 2개, 2위 메달 4개, 3위 메달 5개를 거머쥐며 선전했다. 여자 공기소총 부문에선 김효빈(남부대)이 성인·청소년 통합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공기소총 혼합 종목에서는 최가혜(경북체고)와 배서준(경남대) 팀이 정상 자리에 올랐다. 김효빈은 청소년 부문에서 2위 메달도 추가했고, 최가혜는 같은 부문에서 3위에 머물렀다. 남자 공기소총 부문은 이종혁(인천대)과 서희승(경기체고)이 성인·청소년 통합 종목에서 각각 2위와
현대모비스, 로메로 대신 211cm 센터 이그부누 영입...4연패 탈출 카드
울산 현대모비스가 외국인 선수를 교체했다.구단은 26일 에릭 로메로를 내보내고 센터 존 이그부누(211cm)를 영입했다고 밝혔다.플로리다대 출신 이그부누는 이탈리아·터키·이스라엘·프랑스·필리핀·중국 등 다양한 리그 경험을 보유했으며, 2020-2021시즌 부산 kt에서 뛴 KBL 경력자다. 리바운드 장악력과 페인트존 공격력이 강점이다.구단 측은 "2대2·포스트업·트랜지션 상황에서 득점력이 뛰어나고, 공격 리바운드 후 풋백 득점이 강점"이라며 "팀이 추구하는 농구와 잘 맞을 것"이라고 기대했다.4연패로 6승 11패 9위에 처한 현대모비스는 14경기 평균 5.2점·3.5리바운드에 그친 로메로 대신 이그부누로 반등을 노린다.
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Strategy’, K팝 걸그룹 최초 美 레코드산업협회 플래티넘 인증 획득…글로벌 인기 재입증
트와이스의 'Strategy'(스트래티지)가 미국에서 100만 유닛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K팝 걸그룹 최초 현지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이하 RIAA)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RIAA가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24년 12월 6일 발매된 트와이스 미니 14집 수록곡 'Strategy'가 플래티넘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RIAA 골드 인증을 얻은 'The Feels'(더 필즈),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에 이어 'Strategy'로 첫 플래티넘을 달성하고 K팝 걸그룹 기준 가장 높은 인증을 보유한 아티스트로서 명성을 빛냈다. RIAA는 미국 내 싱글과 앨범 판매량에 따라
키라스, 인도네시아 초대형 시상식 ‘ATA’ 공식 초청…아시아 톱스타들과 어깨 나란히
걸그룹 KIIRAS(키라스)가 글로벌 영향력을 확실히 증명하기 위해 인도네시아로 향한다. 소속사 측은 27일 “키라스가 오는 28일과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제 30회 ‘Asian Television Awards’(이하 ATA)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키라스가 공식 초청받은 ‘ATA’는 1996년 싱가포르에서 시작해 30년 역사를 이어온 아시아 대표 시상식으로, 아시아 전역의 방송 및 콘텐츠를 다루는 권위있는 초대형 행사다. ‘ATA’에는 아시아 콘텐츠 산업 내에서 두각을 드러낸 아티스트와 제작자들이 대거 참여해왔다. 올해 역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필리핀, 말레이시아, 일본, 태국,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전역 톱스타
프로미스나인, ‘하얀 그리움’ 첫 콘셉트 포토 공개…순백의 요정으로 변신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순백의 요정으로 변신했다. 소속사 어센드는 26일 “지난 25일 프로미스나인 공식 SNS 채널에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하얀 그리움'의 'White Snow' 버전 단체 및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프로미스나인은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 새하얀 원피스를 입고 눈부신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포근히 내리는 눈송이와 프로미스나인의 아련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따뜻한 겨울 감성을 물씬 풍겼다.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은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 각자의 매력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지팡이와 클리어 볼 그리고 붉은 리본 등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한 멤버들은 각기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데뷔 100일’ 코르티스, 美 빌보드 주요 앨범 차트 역주행…매서운 뒷심
코르티스(CORTIS)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역주행했다. 25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29일 자)에 따르면 코르티스의 데뷔 음반 ‘COLOR OUTSIDE THE LINES’가 ‘월드 앨범’ 7위에 안착했다. 9월 20일 자 차트에 15위로 진입한 후 무려 11주 연속 순위권을 지키고 있다. 미국 내 실물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톱 앨범 세일즈’(44위)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32위)에는 3주 만에 재진입해 매서운 뒷심을 과시했다. 공식 활동이 종료된 후에도 활발한 국내외 활동과 자체 콘텐츠 등을 통해 팬덤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 빌보드 차트 역주행은 코르티스가 데뷔한 지 100일째
르세라핌 ‘SPAGHETTI’, 美 빌보드 글로벌 차트서 장기 흥행 ing…여전히 뜨거운 관심 입증
르세라핌(LE SSERAFIM)의 ‘SPAGHETTI (feat. j-hope of BTS)’가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장기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5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29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 (feat. j-hope of BTS)’가 ‘글로벌 200’과 ‘글로벌 (미국 제외)’ 차트에 4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200’ 13위, ‘글로벌 (미국 제외)’는 전주와 동일한 8위를 유지했다. 두 차트에서 K-팝 그룹곡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해 곡이 발표된 지 한 달이 지난 시점에도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문화라이프
쿠팡, 로켓그로스 ’소싱인마켓 2025‘ 부스 운영
쿠팡 로켓그로스가 ‘소싱인마켓 2025’에서 26~28일 부스를 운영한다. 27일 쿠팡에 따르면 행사 첫날 로켓그로스 부스는 예비 판매자들과 소통했으며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까지 이어진다. 로켓그로스는 대규모 부스를 통해 판매자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상품 등록·입고 지원 △쿠팡 광고 전략 안내 △카테고리별 전문 MD 1:1 맞춤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했다. 컨설팅을 완료한 참가자에게 로켓그로스 한정 굿즈가 증정됐으며 현장에서 쿠팡 판매자센터 (윙) 가입 시 ‘로켓그로스 스타터팩’ 혜택도 제공한다. 스타터팩에 가입 후 첫 30일간 구매확정 매출 기준 캐시백, 광고 시작 후 첫 14일
국회의원·시민단체, 27일 'KT 사장 선임 절차' 규탄 기자회견
이훈기 국회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 KT새노조, 민생경제연구소, 검사검사모임, 서민중산층경제연대 등이 27일 긴급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한다.이번 기자회견은 오는 27일(목) 낮 12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리며, KT 이사회의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둘러싼 문제를 제기할 예정이다.주최 측은 "KT 이사회가 '낙하산 비리 사장 체제'를 재집권시키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다"며 강력히 규탄하고, 국민기업 KT의 올바른 대표 선출 절차를 촉구할 계획이다.이번 기자회견에는 국회의원, KT 노동자,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이 참여해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비비비당, 러닝과 차 문화를 결합한 ‘비비비런(bibibirun)’ 통해 새로운 음료 트렌드 제시
최근 20·30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커피 중심의 음료 습관이 변화하고 있다. 단순한 각성제 역할에 머물렀던 커피 대신, 몸의 균형과 회복을 돕는 차(茶)를 선택하는 젊은 소비층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과도한 카페인 섭취로 인한 불면, 불안, 심박수 상승 등을 경험한 이후, 보다 안정적이고 건강한 성분을 갖춘 차가 새로운 음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에 위치한 한국 전통 차문화 전문 브랜드 ‘비비비당’이 선보인 ‘비비비런(bibibirun)’은 차(茶)를 단순 음료가 아닌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의 일부로 경험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러닝을 통해 심신을 활발히 움직인 뒤, 전통 방식
채준 작가, 2019년 완판 '말의 전쟁' 6년 만에 증보판 '군마·WAR HORSE' 발간
2019년 완판된 책 ‘말의 전쟁’이 6년만에 증보판으로 돌아왔다, 초판의 소제목이 ‘최강 기마대의 기록’이었던과 달리 개정증보판에서는 ‘군마·WAR HORSE'로 바뀌었다. 책의 크기는 초판에 비해 더 커졌고 정보의 양도 보강됐다. 무려 534페이지 이르는 많은 내용을 다뤘다. 책 馬(말)의 전쟁, 군마·WAR HORSE는 한국인들의 호기심을 채워줄만한 소재인 말과 말을 탄 사람들의 이야기를 서술했다. 또 작가 스스로 세운 가설 ‘대칸의 세계관’을 소개해 우리의 역사와 유라시아의 역사를 새롭게 읽어 낼 수 있는 시각도 제공했다.인류는 말이라는 존재의 힘과 아름다움에 반해 말을 키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고대인들은 말을 가장 가치 있게
여기어때, 해외 패키지 고객에 최대 10만 포인트 제공
해외 패키지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연말 성수기를 맞아 이용자 혜택 경쟁이 커지고 있다. 여기어때는 26일 해외 패키지 여행 구매 고객에게 결제 금액의 5%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혜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여기어때는 연말까지 자사 앱·웹에서 대상 패키지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 총 결제액의 5%, 최대 10만포인트를 지급한다. 지급된 포인트는 앱 내 결제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아웃바운드 상품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할인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지중해 유럽과 미주, 동남아·중국, 크루즈 패키지 등 주요 노선 상품이 매주 수요일 순차적으로 할인가에 제공된다. 부산 출발 세부 패키지는 내달 3일까지 최저 13만원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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