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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타자' 이승엽, 요미우리 1군 타격코치 부임...아베 감독 러브콜 수락

2025-11-27 19:13:48

한방이면 되는데. 사진[연합뉴스]
한방이면 되는데. 사진[연합뉴스]
'국민타자' 이승엽(49) 전 두산 감독이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1군 타격코치로 복귀한다.

일본 언론은 27일 요미우리 구단이 이승엽 전 감독을 2026시즌 1군 타격코치로 선임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요미우리 가을 캠프에서 임시 코치로 활동했으며, 캠프 중 아베 신노스케 감독으로부터 정식 합류 제안을 받았다.

이승엽 전 감독은 KBO리그 통산 467홈런, 타율 0.302를 기록했고, MVP와 홈런왕 각 5회, 골든글러브 10회를 수상했다. 단일 시즌 최다 홈런(2003년 56개)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지바 롯데, 요미우리, 오릭스를 거치며 797경기에서 159홈런을 쳤다.
2023년부터 두산을 이끌다 올해 6월 사퇴한 그는 선수 시절 동료였던 아베 감독의 제안을 수락하며 짧은 야인 생활을 마감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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