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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지명' 최원준, 두산 프랜차이즈 스타로 4년 38억 재계약

2025-11-28 12:45:46

최원준, 두산과 4년 최대 38억원에 FA 잔류 계약. 사진[연합뉴스]
최원준, 두산과 4년 최대 38억원에 FA 잔류 계약.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두산이 28일 최원준(30)과 4년 최대 38억원 규모의 FA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 18억원, 연봉 총액 16억원, 인센티브 4억원으로 구성됐다.

2017년 1차 지명으로 두산에 입단한 최원준은 친정팀 잔류를 선택했다. 통산 238경기에 등판해 44승 45패, 평균자책점 4.28을 기록한 그는 선발과 중간계투를 오가며 팀에 기여해왔다.

대학 시절 팔꿈치 수술, 프로 입단 후 갑상샘암 진단까지 극복한 이력도 있다.
구단 측은 "기량과 내구성 모두 검증됐다. 마운드와 라커룸에서 리더십을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원준은 "FA 계약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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