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라자는 지난 2024 시즌 한화에서 전반기 타율 0.312, 16홈런, OPS 0.972로 리그를 지배했다. 그러나 후반기 체력 저하와 약점 공략으로 타율 0.229까지 떨어졌고, 시즌 최종 타율 0.275, 24홈런, 70타점에도 재계약에 실패했다.
미국으로 돌아간 페라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트리플A 엘파소에서 부활했다. 타율 0.307, 19홈런, 113타점으로 퍼시픽코스트리그 최다 안타와 타점 2위를 기록하며 '올해의 선수상'까지 수상했다. 베네수엘라 리그에서도 19안타 중 10개를 장타로 만들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페라자의 한화 복귀는 확정됐다. 올 시즌 리베라토가 포스트시즌에서 부진하면서 장타력 보강이 절실했던 한화는 검증된 페라자를 다시 품었다. 페라자 복귀로 중견수 공백은 신인 오재원이 메울 것으로 보인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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