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최대어' 유격수 박찬호, 4년 최대 80억원에 두산과 계약.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3018222200010dad9f33a29121183755.jpg&nmt=19)
2017~2026시즌 KBO리그 10개 구단 FA 총액 분석 결과, 두산은 830억 5천만 원을 지출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최소 지출 구단 키움(97억 6천만 원)의 8.5배에 달한다.
2010년대 김현수, 민병헌, 양의지 등 주축을 떠나보냈던 두산은 2020년대 들어 운영 기조가 바뀌었다. 허경민, 정수빈, 김재환 등 내부 스타를 잔류시켰고, 2023년에는 양의지를 152억 원에 복귀시켰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는 박찬호(4년 80억 원)를 영입하고 이영하, 최원준, 조수행까지 붙잡으며 10년 중 가장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다. 내부 선수 단속에만 598억 5천만 원을 썼다.
![한화 이글스 강백호와 손혁 단장.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3018255809459dad9f33a29121183755.jpg&nmt=19)
4위 한화(660억 9천만 원)는 외부 영입에 419억 원을 투입해 리그 2위를 기록했고, 올해 한국시리즈 준우승으로 암흑기를 탈출했다. 5위 KIA(621억 5천만 원)와 6위 NC(615억 3천만 원)는 최형우·나성범, 양의지·박건우 등 대형 계약을 주도했다.
최하위 키움은 10년간 97억 6천만 원만 지출하며 유일하게 100억 원 이하를 기록했다. 육성 강점에도 2023년부터 3년 연속 꼴찌에 머물며 한계를 드러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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