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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선발진 윤곽 잡혔다' 외국인 3명+하영민 체제 구축...6선발 체제도 구상

2025-12-07 20:25:17

키움 정현우 / 사진=연합뉴스
키움 정현우 / 사진=연합뉴스
키움이 선발진 윤곽을 갖추고 내년 시즌을 준비한다. 외국인 선수와 아시아쿼터 계약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알칸타라를 포함한 외국인 투수 2명, 타자 1명을 영입하고, 아시아쿼터로 NPB 야쿠르트 출신 우완 가나쿠보 유토 합류가 유력하다.

키움은 외국인 투수 3명을 선발로 활용할 계획이다. 올 시즌 중반 합류해 19경기 8승 4패 평균자책점 3.27을 남긴 알칸타라가 복귀하고, 4선발은 2년간 로테이션을 소화한 하영민이 맡는다.
핵심 전력 안우진은 8월 어깨 수술 후 재활 중이며 7월 복귀 예정이다.

관건은 안우진 복귀 전까지 버텨줄 5선발이다. 정현우(올 시즌 18경기 3승 7패 평균자책점 5.86), 김윤하(QS 4회에도 17연패), 드래프트 1순위 박준현이 경쟁한다.

올해는 외국인 투수 1명으로 시작해 고정 선발 없이 돌려막기식 운영을 했다. 설종진 감독은 스프링캠프에서 5선발을 정하고, 6선발까지 두어 주전 투수 부담을 분산할 구상이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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