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비는 21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6위보다 2계단 오른 14위에 자리했다.
2020시즌 LPGA투어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공동 2위를 기록한 박인비는 세계랭킹을 끌어올리며 도쿄올림픽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고진영과 박성현이 나란히 세계랭킹 1, 2위를 유지했고, 김세영과 이정은은 각각 6위와 7위에 올랐다.
이어 김효주가 12위, 유소연이 18위로 뒤를 이었다.
2020시즌 LPGA투어 개막전 우승자 가비 로페스(멕시코)는 56위에서 12계단 오른 44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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