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 [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709095053042245e8e9410872112161531.jpg&nmt=19)
양희영은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파71·6천55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쳤다.
2016년 이 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했던 이미림은 버디만 4개를 골라내며 역시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단독 선두 하타오카 나사(일본)의 10언더파 61타와는 6타 차이다. 하타오카는 이날 15번 홀(파5)부터 2번 홀(파3)까지 6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맹타를 휘둘렀다.
6언더파 65타로 단독 2위인 로런 스티븐슨(미국)에 4타나 앞선 단독 1위다.
교포 선수 노예림(미국)이 5언더파 66타를 기록해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최운정(31)과 김아림(26)은 3언더파 68타, 공동 14위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대니엘 강(미국) 역시 1언더파 70타, 40위권에 머물렀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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