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어프로치샷 [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72414355306305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이경훈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이경훈은 2라운드 합계 6언더파 136타로 3라운드를 맞게 됐다.
공동 9위 그룹과는 불과 1타차다.
5월 AT&T 바이런 넬슨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고 이달 초에 첫 딸을 얻는 등 경사가 겹친 이경훈은 아버지가 된 뒤 처음 투어 대회에 나서 2승을 노린다.
올해 부진에 빠졌던 강성훈은 6언더파 65타를 몰아쳐 이경훈과 함께 공동 19위로 도약했다.
안병훈(30)은 7오버파 168타로 컷 탈락했다.
캐디인 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되자 용품사 임원을 임시 캐디로 기용한 세계랭킹 2위 더스틴 존슨(미국)도 이븐파 142타로 컷 통과에 실패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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