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별의 드라이버 티샷 [KPGA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724171451082595e8e9410871751248331.jpg&nmt=19)
김한별은 24일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뽑아내 16점을 추가했다.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은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부여하고 파는 0점, 보기는 1점 감점, 더블보기 이하는 3점을 깎아 점수 합계로 순위를 가린다.
공격적 플레이를 즐기는 김한별은 1라운드 선두, 2라운드 1점차 2위에 이어 이날 선두에 오르는 등 사흘 내내 우승 경쟁을 주도했다.
김한별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했다.
이날 김한별은 파5홀 네 곳 가운데 2번, 6번, 11번 홀 등 3곳에서 두 번 만에 그린에 볼을 올려 가볍게 버디를 챙겼다.
18번 홀(파5)에서는 티샷이 러프에 떨어지는 바람에 2온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정환은 올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공동 9위가 최고 순위다.
상금, 제네시스 포인트, 평균타수에서 모두 1위를 달리는 김주형은 버디 8개를 잡아내 16점을 따냈다.
염서현도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13점을 획득했다.
2라운드 선두 박경남(37)은 3점을 얻는 데 그쳐 공동 11위(32점)로 떨어졌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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