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 이번에 공개한 ‘올라가자’ 스틸 3종은 예고도 없이 싱크홀 아래로 떨어진 인물들이 다시 지상으로 올라가기 위해 펼칠 본격적인 고군분투 생존 액션을 예고하며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높인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어둠을 비추는 헤드 램프의 불빛처럼 반드시 올라가겠다는 비장한 눈빛으로 탈출을 계획하는 인물들의 긴장감 넘치는 순간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이 보이지 않은 어둠, 흙과 먼지, 폭우와 추가 붕괴의 위험까지 주변의 모든 환경과 사투를 벌이며 오로지 탈출만을 목표로 하는 이들 앞에 어떤 위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그리고 이들이 과연 어떠한 활약을 펼쳐 위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지하 500m에서 탈출하기 위한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 김혜준의 본격적인 생존 액션을 예고하는 ‘올라가자’ 스틸 3종을 공개한 재난 버스터 <싱크홀>은 8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정지원 마니아타임즈 기자/jjw@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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