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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 신지애, 살롱파스컵 3R 공동 3위…박민지 27위

2023-05-06 20:25:25

신지애 [연합뉴스 자료사진]
신지애 [연합뉴스 자료사진]
신지애(35)가 홀인원을 작성하며 일본 월드레이디스챔피언십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 엔)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신지애는 6일 일본 이바라키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살롱파스컵 3라운드에서 홀인원과 버디 3개, 보기 3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 합계 4오버파 220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 요시다 유리(일본)와 4타 차다.
신지애는 5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했지만 6~7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했다. 하지만 8번홀(파3)에서 귀중한 홀인원을 낚았다.

전장 180야드(164m)짜리 8번홀에서 7번 아이언으로 공략해 그린 프린지 쪽에 떨어진 공은 홀까지 그대로 굴러갔다. 홀인원은 JLPGA투어 통산 네 번째로, 2022년 호켄노마도구치레이디스 이후 1년 만이다.
이어 11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고, 17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마지막 18번홀(파4)은 보기를 범했다.

이하나(22)는 2오버파 218타로 2위에 올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이소미(24)는 이날 5타를 잃고 중간 합계 6오더파 222타로 공동 8위에 머물렀다. 김수지(27)가 7오버파 223타로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민지(25)는 이날 5타를 잃어 중간 합계 11오버파로 공동 25위에 그쳤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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