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오전 11시 창원시립테니스코트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대회' 단식 결승에서 신산희는 모치즈키 유키(일본)를 2-0(6-3, 6-3)으로 제압했다.
신산희는 지난 2019년에도 ITF 창원대회(총상금 1만5천달러)에서 우승한 바 있어 창원에서만 프로 타이틀을 2개 수확했다.
한편, '2023 국제테니스연맹(ITF)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는 오리온이 지난 2019년과 2022년에 이어 3회 연속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 국제대회다.
[장수빈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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