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의 올림픽공원 조각 작품 현장 관리 모습.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72616083401635bf6415b9ec1439208141.jpg&nmt=19)
조현재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들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설치된 조각 작품을 찾아 야외 노출에 따른 이물질 제거, 주변 환경 정화 등 작품 관리를 진행했다.
특히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한 주변 지반 약화, 균열이 있는지 살피며 피해 상황을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병행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해 당시 66개 나라 155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올림픽공원 내에 221점의 조각 작품을 설치했다.
김중업의 '세계평화의 문', 세자르(프랑스)의 '엄지손가락', 수비라치(스페인)의 '하늘기둥' 등이 유명하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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