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여복’ 김보미-김민아 [PBA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91810152803994bf6415b9ec1439208141.jpg&nmt=19)
지난 17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3라운드 4일차 경기서 NH농협카드는 휴온스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1로 이기며 단독 1위를 굳혔다.
지난 1,2라운드서 휴온스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며 2패했던 NH농협카드는 이날 승리로 지난 패배의 설움을 지워냈다.
특히 김민아와 김보미는 이날 승리로 여자복식 9연승을 달성, ‘최강 여복’의 위용을 뽐냈다.
3세트서는 ‘팀 리더’ 조재호가 최성원에 15:6(7이닝) 승리를 거두며 세트스코어 2:1로 리드하기 시작했고, 4세트서는 김현우와 김민아가 하비에르 팔라존과 장가연을 9:7(4이닝)로 꺾은 데 이어, 5세트서는 안토니오 몬테스가 사이그너를 11:10(5이닝) 1점차 승리를 거두고 팀 승리를 완성했다.
이날 열린 다른 경기서는 웰컴저축은행이 라이벌 블루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3라운드 첫 승점 3을 획득했다.
크라운해태는 에스와이와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으로 승리를 거두고 2연승에 성공, 공동 4위(승점6)로 올라섰고, 하나카드는 ‘베트남 특급’ 응우옌 꾸억 응우옌의 맹활약을 앞세워 하이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1로 꺾고 단독 2위(3승1패∙승점8)로 NH농협카드를 쫓았다.
이어 오후3시 30분부터는 크라운해태와 블루원리조트, 저녁6시30분부터는 휴온스와 하나카드 경기가 열리고, 밤9시30분부터 웰컴저축은행과 하이원리조트의 경기로 이어진다.
에스와이는 하루 쉬어간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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