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구단 공식 SNS]](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01914295906091bf6415b9ec1439208141.jpg&nmt=19)
머지사이드 주 리버풀에 같은 연고지를 두고 있는 두 팀의 경기는 ‘머지사이드 더비’로 불린다. 서로 과격하지 않은 분위기로 알려졌지만, 리그에서 카드가 많이 나오는 더비 매치 중 하나다.
코디 학포와 로버트슨이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전력이 손실됐지만, 누녜스, 치미카스 등 대체할 선수들이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리버풀은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와 판 다이크가 녹슬지 않은 활약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직전 2경기에서 승수를 쌓지 못하며 잠시 주춤한 리버풀이 에버튼 상대로 반등할 수 있을까.
PL 개막 후 단 2승에 그친 에버튼이 안필드 원정을 떠난다.
두쿠레와 칼버트-르윈 등이 준수한 활약으로 팀을 이끌고 있지만 2승 1무 5패로 리그 16위에 올라있다.
최근 머지사이드 더비 4연패를 기록 중인 에버튼이 리버풀에 복수를 다짐하고 있다.
이번 시즌 첫 머지사이드 더비는 21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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