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세리머니 하는 사우디 피라스 알부라이칸(왼쪽). 사진[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091245140393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사우디는 9일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 B조 1차전에서 인도네시아를 3-2로 꺾었다.
전반 11분 케빈 딕스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허용한 사우디는 전반 17분 살레 아부 알샤마트의 페널티 아크 정면 왼발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36분에는 피라스 알부라이칸이 페널티킥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48개국으로 확대된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3차 예선 1-2위는 이미 본선 직행이 확정됐다. A조 이란·우즈베키스탄, B조 한국·요르단, C조 일본·호주가 여기 해당한다.
![골 세리머니 하는 사우디 선수들. 사진[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091245590638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3차 예선 각 조 3-4위 6개국은 4차 예선을 통해 추가 본선행에 도전한다. A조 UAE·카타르, B조 이라크·오만, C조 사우디·인도네시아가 3개국씩 2개 조로 나뉘어 한 국가에서 경기를 치른다. 각 조 1위는 본선에 직행하고, 2위 두 나라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자가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서 마지막 기회를 얻는다.
A조는 카타르에서, B조는 사우디에서 경기가 열린다. 사우디는 15일 이라크와 2차전을 치른다.
A조 첫 경기에서는 카타르와 오만이 0-0으로 비겼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