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S 사무국은 21일 홈페이지에 손흥민을 포함한 16명의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투표는 24일까지다.
손흥민의 득점은 8월 24일 댈러스전에서 터진 프리킥 선제골이다. 전반 6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대 왼쪽 상단을 갈랐다.
후보는 손흥민과 동료 부앙가, 메시(인터 마이애미) 등 16명이다.
1996년 도입된 이 상을 아시아 선수와 LAFC 선수가 받은 적은 없다. 손흥민 수상 시 두 부문 모두 최초가 된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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