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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10분 출전 무득점...베를린 패배, 권혁규 낭트 주전 굳히기

2025-10-25 11:55:00

브레멘 결승 골의 주인공 그륄 / 사진=연합뉴스
브레멘 결승 골의 주인공 그륄 / 사진=연합뉴스
25일 정우영이 출전한 베를린이 브레멘에 0-1로 패했다.

베를린은 독일 브레멘 베저슈타디온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8라운드에서 후반 27분 마르코 그륄에게 결승 골을 내줬다.

정우영은 후반 34분 지오구 레이트 대신 교체 투입돼 10여분을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2선 공격수 정우영은 올 시즌 주로 교체로 활용된다. 8경기 중 6경기 교체, 1경기 선발, 1경기 결장했다. 지난 시즌 주전으로 나서다 막판 부상으로 이탈했다.

정우영은 국가대표팀에서 멀어지고 있다. 2026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을 치른 지난해 11월 이후 홍명보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베를린은 공 점유율에서 밀렸으나 대등한 승부를 펼쳤다. 그러나 그륄의 왼발 감아차기에 골대 구석을 찔려 패했다.

베를린은 10위(승점 10), 브레멘은 7위(승점 11)에 올랐다.

프랑스 리그1에서 권혁규가 선발 출전한 낭트가 파리FC에 2-1로 승리했다. 전반 2분 엘아라비 골로 앞섰으나 전반 13분 체르기 골로 동점을 허용했다. 전반 38분 아블린의 중거리 슛으로 결승점을 뽑았다.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주전 지위를 굳히는 권혁규는 후반 24분 데우프와 교체됐다.

낭트는 13위(승점 9), 파리는 11위(승점 10)에 올랐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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