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한국시간) 울버햄프턴의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홈경기에서 황희찬은 후반 23분 교체로 투입되어 경기 종료까지 약 22분을 소화했다.
황희찬은 지난 5일 브라이턴과의 경기 이후 국가대표팀 활동을 위해 소집됐으나 훈련 중 오른쪽 종아리에 통증이 발생했다.
다만 경기 결과는 아쉬웠다. 울버햄프턴은 번리에 2-3으로 패배했다. 전반 초반 2골을 내준 울버햄프턴은 페널티킥과 헤더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경기 후반 상대 측 침투 플레이 앞에 무너지며 역점을 내주었다.
울버햄프턴은 개막 9경기 연속 무승(2무 7패)으로 극도의 부진 속에 최하위(승점 2)에 머물러 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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