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4차전에서 루이스 디아스가 전반 4분과 32분 연속골을 터트렸다.
뮌헨은 후반 29분 PSG의 주앙 네베스에게 만회골을 내주며 10명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디아스가 전반 추가시간 레드카드로 퇴장당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리드를 지켜내며 UCL 4연승을 기록했고 리그 페이즈 32개 팀 중 선두로 올라섰다.
지난 시즌 UCL 우승팀 PSG는 대회 첫 패배를 당했다. 이강인은 전반 25분 교체 투입 후 후반 29분 날카로운 크로스로 네베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는 이강인의 시즌 첫 도움이다.
이강인과 뮌헨의 김민재는 두 시즌 연속 코리안 더비를 펼쳤다. 김민재는 후반 36분 교체 투입됐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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