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해외축구

엄지성, 대표팀 발탁 직후 시즌 첫 골 신고...교체 투입 4분 만에 득점

2025-11-06 12:16:25

선제골의 주인공은 엄지성. 사진[연합뉴스]
선제골의 주인공은 엄지성. 사진[연합뉴스]
잉글랜드 챔피언십 소속 윙어 엄지성(23·스완지 시티)이 국가대표 합류를 앞두고 시즌 첫 골을 터트렸다. 엄지성은 6일(한국시간) 프레스턴 원정에서 후반 31분 교체 투입된 뒤 4분 만에 득점에 성공했다. 팀은 1-2로 패했지만, 엄지성은 올 시즌 공식전 16경기 만에 골맛을 보게 됐다.

이전까지 엄지성은 정규리그 12경기에서 1도움, 리그컵 3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 중이었다. 그는 교체 투입 후 왼쪽에서 볼을 받아 안쪽으로 파고들어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문 구석을 공략했다.

엄지성은 오는 14일 볼리비아(대전)와 18일 가나(서울) 친선경기에 나설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시즌 무득점에도 홍명보 감독의 신임을 받아 지난달 파라과이전에서 A매치 2호 골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8개월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양민혁(포츠머스)은 렉섬과의 홈경기에서 벤치에만 머물렀으며, 팀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