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디오픈에 출전했을 때 매킨타이어.[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21209100635097365e8e9410871751248331.jpg&nmt=19)
DP 월드투어는 9일(한국시간) "매킨타이어가 포르투갈의 핀헤이로스 알토스 골프 코스 143야드짜리 파 3홀에서 홀인원을 했다"고 소셜 미디어 영상을 통해 알렸다.
DP 월드 투어 '홀인원 도전' 이벤트는 선수에게 대회가 열린 코스에 파 3홀을 정해 500번 티샷할 기회를 주고 홀인원을 노리는 방식이다.
에두아르도 몰리나리(이탈리아), 브랜던 스톤(남아공), 토마스 피터르스(벨기에) 등은 500번 티샷을 날리고도 홀인원을 하지 못했다.
DP 월드 투어가 공개한 영상에서 매킨타이어는 몇 번이나 볼이 홀 한 뼘 거리에 떨어지자 주저앉아서 실망을 감추지 못했지만, 계속 티샷을 이어갔다.
102번의 실패 끝에 친 티샷이 홀 1m 앞에 떨어져 홀 속으로 굴러 들어가자 그는 뛰며 환호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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